[사진 : 수련수련 sns ]
대한민국에서 156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스트리머 겸 인플루언서 ‘수련수련’이 주목받고 있다.
1997년생으로 168cm의 키에 51kg의 균형 잡힌 몸매를 가진 수련수련은, 트위치(45만), 틱톡(50만), 유튜브(35만), 인스타그램(25만), 치지직(6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주 콘텐츠는 댄스와 게임이며, 가끔은 노래나 코스프레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사진 : 수련수련 sns ]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2018년 12월 1일, 트위치의 ‘스트리머 뮤직 페스티벌(SMF)’이었다. 당시 댄스팀 ‘스타후르츠’의 멤버이자 친구인 다미를 따라 참가한 것이 계기가 되었고, 재미를 느껴 본격적인 방송인의 길로 들어섰다. 초반에는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했으나 큰 성과를 얻지 못했고, 이후 트위치로 전향해 차별화된 댄스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으며 입지를 다졌다.
[사진 : 수련수련 sns ]
최근에는 트위치의 대한민국 사업 철수 여파로 5년간의 방송 활동을 마무리하고,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으로 이적해 파트너 스트리머로 활동
중이다. 치지직에서도 여전히 활발한 콘텐츠 제작을 이어가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또한, 지난 맥심 2021년 5월호에서 '누나'특집으로 대세 베이글녀로 거듭나면 아찔한 섹시 화보를 공개해서 이미 많은 주목을 받았었다.
[사진 : 맥심코리아 ]
팬들 사이에서는 수련수련의 “겉은 섹시, 속은 엉뚱”한 반전 매력이 주요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세련된 외모와 뛰어난 춤 실력, 그리고 해맑고 어눌한 말투가 어우러진 독특한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같은 댄스팀 소속인 다미와 함께 진행하는 길거리 댄스 버스킹도 인기 콘텐츠 중 하나다.
[사진 : 수련수련 sns ]
닉네임 ‘수련수련’은 본래 본인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단순히 ‘수련’이라 하려 했지만 중복으로 인해 친구 다미가 부르던 방식 그대로 ‘수련수련’으로 정해졌다. 본명은 알려져 있지만, 본인은 공식적으로는 비공개를 요청해 팬들 사이에서는 이를 존중하는 분위기다.
[사진 : 수련수련 sns ]
MBTI는 INFP로, 이상주의적이고 감성적인 성격이 콘텐츠 곳곳에서 드러나며 팬들과 감정적으로도 교감하고 있다. 다양한 매체에서 댄스, 게임, 코스프레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수련수련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