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2일 제3회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강남, 디지털을 품다’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오픈 이노베이션 선정 업체 8개사 ▲㈜휴젝트를 비롯해 실증 기회제공형 사업에 참여하는 4개사 등 총 12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오는 하반기부터 강남구 도시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실증할 계획이다.
오픈 이노베이션 선정업체는 세이브트리, 피아스페이스, 파이퀀트, 시티아이랩, 큐빅,비엘테크, 아고스비전, 솔리브벤처스실증 기회제공형 사업 참여업체 : 휴젝트, 팀제로코드, 지미션, 어플레이즈 등이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제3회 오픈 이노베이션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신청업체 100곳을 심사해 12개 업체와 실증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AI를 비롯한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과 노하우를 강남구정에 선제적으로 적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증사업을 추진하여 구민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스마트도시 강남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