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6월 12일 디시트렌드 ‘한 마디로 내 감정을 울린 그 여배우’ 투표에서 총 19,794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22년 차 배우 고아라, 변함없는 존재감
‘예쁨의 대명사’라는 수식어와 함께 꾸준한 팬 지지를 받고 있는 고아라는 데뷔 21주년을 맞은 현재까지도 대중과 깊은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
2003년 KBS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고아라는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바탕으로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너희들은 포위됐다, 미스 함무라비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연기 외 활동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브랜드 화보, 광고,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고아라의 꾸준한 자기관리와 우아한 분위기는 오랜 시간 팬덤을 형성하는 힘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이다.
2위 이세영, 꾸준한 성장형 배우로 주목
2위는 17,205표를 얻은 이세영이 차지했다. 아역 시절부터 다져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최근 몇 년간 성인 연기자로서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안정적인 사극 연기를 보여주며 대중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바 있다.
3위부터 5위까지, 개성 뚜렷한 배우들 강세
3위는 12,925표를 획득한 김혜윤이 올랐다. 4위는 한지은으로 9,542표를 받았고, 5위는 채수빈으로 7,059표를 기록하며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6위부터 10위, 대중성과 연기력 고루 갖춘 배우들
고윤정
김지원
박은빈
박민영
채원빈
연기력과 팬심 모두 잡은 여배우들 경쟁
이번 투표 결과는 오랜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배우들과 최근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이 나란히 상위권에 오르며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팬심의 흐름을 보여줬다. 고아라와 같은 베테랑 배우부터 김혜윤, 채수빈처럼 차세대 대표주자까지 고루 사랑받는 흐름 속에, 향후 이들이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다시 감정을 울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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