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디시트렌드 K-POP 남자 가수 인기투표에서 누적 31관왕을 달성하며 또 하나의 전설을 써 내려갔다.
김재중이 6월 11일 자 디시트렌드 K-POP 남자 가수 부문에서 51,837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 마침내 통산 31관왕에 오르며 또 한 번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로써 그는 디시트렌드 남자 가수 부문에서 ‘30관왕’을 돌파한 최초의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김재중을 향한 팬심은 통계로도 증명된다. 지난달 18일에는 무려 613,192표를 기록했으며, 6월 1일과 8일에도 50만 표 이상을 획득하는 등 단기간에 거둔 연속적인 고득표는 단순한 인기 이상의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열기는 최근 발매된 김재중의 신보 Beauty in Chaos와도 맞물려 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첫 주 만에 전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콘서트로 이어졌으며, 록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강렬한 구성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재중은 6월 1일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의 응원 메시지는 “당신의 음악이 나를 살린다”, “매 무대가 명장면”, “김재중의 존재 자체가 감동”이라는 말로 압축된다. 응원과 사랑이 모여 만든 31관왕의 순간은 그가 단지 가수에 그치지 않고 ‘레전드’로 불릴 자격이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디시트렌드 30관왕 돌파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팬들과 김재중이 함께 써 내려간 기록의 역사다. 음악과 무대, 그리고 변치 않는 팬들의 지지가 계속되는 한, 그의 왕관은 더욱 단단히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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