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아티스트 컴퍼니 SNS
김혜윤이 4월 22일 디시트렌드 여자배우 부문 투표에서 7만 6천여 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사랑해’라는 다정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일간 2관왕이라는 기록도 세운 김혜윤은 단연 압도적인 팬 지지를 확인시켰다.
최근 김혜윤은 2025년 개봉 예정 영화 ‘살묵지(가제)’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본격적인 스크린 활동을 예고했다. 또한 2024년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에서 피플스 초이스상을 수상하며 연기력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연기 활동 외에도 2019년부터 아이구 공익캠페인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는 중이다.
2위는 김지원으로, ‘우아하고 러블리한 여신’이라는 팬의 메시지와 함께 5만 5천여 표를 기록했다. 2024년 상반기 방영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을 맡아 깊은 여운을 남겼으며, 종영 이후에도 각종 시상식과 광고계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드라마 종영 이후 차기작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지원은 브랜드 모델 및 행사 참석 등 활발한 외부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인기투표 순위 (4월 22일) ⓒ디시트렌드
3위는 아이유로, 4만 5천 표를 얻었다. 4위 임지연은 2만 6천여 표, 5위 박은빈은 1만 800여 표로 뒤를 이었다.
6위 이세영, 7위 김태리, 8위 고아라, 9위 박민영, 10위 김유정 순으로 상위권에 오른 인물들의 공통점은 단연 ‘연기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전방위 활약’이다.
김혜윤, 김지원, 아이유 등 각자의 영역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들이 팬심을 끌어모으고 있으며, 이들 중심의 여성 배우 팬덤 경쟁은 앞으로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